어느덧 수술한 지 세 달이 지나버려서 이제라도 잘 된거 자랑 좀 하려구 후기 올립니당 ^^
처음에 수술 직후에는 뭔가 내 가슴같지도 않고 땡땡하고 그래서 뭔가 어색하기도 하고
안말랑해지면 어쩌나 고민도 많이 했었는데 3개월차쯤 되니 괜한 고민이었다는 걸 세삼 알게됐어요 ㅎ
점점 말랑해지는게 직접 느껴지기도 하고 신기하기도 하고 뭔가 계속 만지게 되네요 ㅋㅋ
지금도 꾸준히 촉감이 좋아지는 중 ㅋㅋㅋ 제 가슴같아요 이제~
저는 밑절로 해서 통증이 그리 큰 편은 아니었고 회복도 좀 빠른 편인 것 같아요~
흉터도 점점 옅어지고 있고 ^^
가슴은 진짜 만족도가 높은 부위라고들 하는데 왜 그 이야기가 나왔는지 저는 이제 알 것 같아요~
만족도 짱짱b